와 생각보다 이번 크리스마스한정으로 나온 케이크들이 너무 많네요! 제가 전체를 다 정리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단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이제 사진만 봐도 단맛이 질린다는.. 연말의 작은 사치라고 하는 호텔 케이크. 제과점에 비해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값비싸지만 요즘과 같은 시국에는 밖에서 식사가 힘드니 요런 작은 사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다고 해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케이크 민트색 색감과 이글루 케이크가 참 귀여운 케이크 가격은 귀엽지 않지만... 오른쪽의 이글루 케이크는 블루베리콩피에 생크림 오레오 크림이 섞인 스펀지케이크라고 해요. 그리고 초록초록한 트리가 옆면에 장식된 파인트리 케이크는 샹티크림 스펀지 케이크입니다. 성분에보니 라즈베리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