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휴일이 근로자의 날과 주휴일 외에 공휴일 즉, 빨간날까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연차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오늘 해볼까 합니다. 유급휴일이 공휴일까지 확대되는 것이 연차와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하실텐데요. 예전에 근로기준법상 휴일은 1주일 만근했던 근로자에게 주는 주휴일과 근로자의 날이 다였는데요. 그래서 명절, 국경일같은 빨간날 유급휴일이라고 정하지 않는다면 근무를 해도 별도로 수당 지급이 되지 않았어요. 이를 연차로 대체해도 따로 문제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근로기준법상 휴일이 공휴일까지 확대가 되어서 공휴일과 연차의 대체가 불가해졌습니다. 이제 내년 2022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도 연차관리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연차관련 근로기준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