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이런 제도를 모르고 살았었지만 최근 이에 대해 문의했던
거래처 직원분때문에 이러한 제도가 있음을 알게되었고
안타깝지만 현재 나는 사무를 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된 사업장이 지원이 어려운분야로 되어있어
해당이 안되는 것을 알게되었다(청내공도 못받고 ㅠㅠ 정말 일반 사무인데도...억울함이 크다.)
근데 만 34세 이전의 이미 지난 근로기간에 관한 것도
신청가능하다는 말을 전해듣고 현재의 회사이전 등록된 2군데의 회사의 경우
신청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신청한 뒤 해당 글을 작성하고 있다.
먼저 이전 등록된 두군데가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데
첫번째의 회사 경우에는 폐업상태가 된 상태이고
두번째의 회사 경우에는 퇴사처리가 된 상태이지만
따로 회사에 처리해줄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 본인이 직접 세무서로 제출해야하는 경우에 해당되었다.
신청의 경우 '관할 세무서'라고 되어있었는데
다행히 본인의 경우에는 위의 두 회사가 주소상으로 동일한 세무서로 나왔다.
그럼 본격적으로 신청서 작성으로 가서(신청서는 첨부해두었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 작성방법, 취업 시 연령?, 중소기업에 취업한 날 연령?
본인이 서류를 작성하였을 때 가장 헷깔렸던 부분이었다.
취업한 날도 아니고 취업한 날 연령이라니? 찾아보니 계산법이 존재하였고
계산법이 적용된 엑셀이 있어 그것을 다운받고 계산된 결과에 따라 옮겨적어 편하게 작성할 수 있었다.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자료라 신청서와 함께 공유한다.
파일을 다운받고 열면 위와 같이 열리는데 여기서 노란칸은 계산 결과값이 나오는 곳이라 편집하면 안되고
하얀 부분에 본인의 정보를 적으면 된다. 취업시 연령 계산 결과값이 나오면 신청서에 옮겨적기!
그리고 나머지 본인의 인적사항을 적고,
회사로 제출가능하다면 본인이 제출하고 퇴사나 폐업시에는 본인이 제출할 수 밖에 없는데
회사에서 세무서에 제출하는 '감면명세서'라는 것이 있는데 본인이 알아서 처리하는 경우는
이 부분까지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너무 귀찮은 것..
근데 감면명세서를 살펴보니 원천징수의무자의 서명이 필요하여
세무서에 전화로 문의한 결과 폐업의 경우처럼 원천징수의무자의 서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이 대답 하나만 해주면 되는데 도대체 왜 그렇게 불친절 한건지..
친절할 의무도 없지만 불친절까지 하니 전화상으로 물어보기도 무섭다.
감면명세서를 작성가능한 경우를 위해 감면명세서도 함께 첨부한다.
본인은 우편으로 관할 세무서 법인세 담당부서 쪽으로 발송하였지만
홈텍스-신청/제출-중소기업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명세서 메뉴에서
감면명세서 제출하는 방법 또한 있다고 한다.
신청 결과는 세금 감면 적용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본인과 같이 퇴사한 경우 이미 연말정산이 지난 경우 경정청구를 신청하면된다.
경정청구 신청 방법은 다음 글에서 순차적으로 소개하여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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