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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교차로 옐로우존 꼬리물기 계도기간 끝! 단속 본격화됩니다.

총무님 2022. 1.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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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차만 무작정 따라가는 이른바 꼬리물기 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앞차를 따라가다가 건널목에 그대로 방치되듯 멈춰선 차량 눈살이 지푸려지셨죠.

멈춘 차량의 틈을 이리저리 피해 건너고 다른 차들도 해당 차량을 피한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특히나 출퇴근 길에 정체가 심한 구간에서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단속을 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교통경찰 카메라 촬영 단속 8곳에 설치 운영중

 

확실한 증거가 카메라만한 것이 없겠죠!

꼬리물기를 단속하기 위해서 옐로우존이 지난해 11월부터 청주의 8곳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제 2달간의 계도 기간은 끝났구요. 옐로우존 꼬리물기 단속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계도기간동안 단속이 진행되니 상습 정체구간에서는 교통체증이 실제로 감소해서 옐로우존 설치 요구도 늘어났다고 해요.

 

위반내용은 캠코더로 촬용되어 단속 사항이 분석된 후 7일 이내에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 고지서로 나갑니다.

초록신호여도 운전자는 앞차에 밀려서 옐로우존에 갇힐 것을 미리 예상하고 진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빨간색 신호에도 이 구간에 머물다가 적발시 범칙금 4만원 혹은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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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속이 진행되고 있는 청주권의 8개의 교차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농교 사거리
  • 옥산 사거리
  • 흥덕고 사거리
  • 방서교 사거리
  • 용정 사거리
  • 다문화가족센터 삼거리
  • 동청주세무서 사거리
  • 다나여성병원 앞 사거리

무인교통장비까지 개발중이라니 이번년 하반기에는 좀 더 확대되어 운영되는 것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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