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차만 무작정 따라가는 이른바 꼬리물기 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앞차를 따라가다가 건널목에 그대로 방치되듯 멈춰선 차량 눈살이 지푸려지셨죠. 멈춘 차량의 틈을 이리저리 피해 건너고 다른 차들도 해당 차량을 피한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특히나 출퇴근 길에 정체가 심한 구간에서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단속을 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교통경찰 카메라 촬영 단속 8곳에 설치 운영중 확실한 증거가 카메라만한 것이 없겠죠! 꼬리물기를 단속하기 위해서 옐로우존이 지난해 11월부터 청주의 8곳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제 2달간의 계도 기간은 끝났구요. 옐로우존 꼬리물기 단속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계도기간동안 단속이 진행되니 상습 정체구간에서는 교통체증이 실제로 감소해서 옐로우존 설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