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2022정책제도를 발표하였습니다.
크게는 6개의 분야 세부적으로는 일반, 경제, 보건, 복지, 교육, 농림, 교통 등등 시민들이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혜택의 정책제도로 구성하였대요.
크게 분야대로 어떤 정책이 있는지 한번 나눠서 정리해드릴게요!
2022년도부터 오산시의 정책 어떻게 달라질까요?
💚 경제 / 저축장려금 - 청년희망적금상품 부분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일 것 같아요.
청년희망적금상품 1분기 출시!
월 50만원씩 2년간 적금을 들면 이자의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얹어주고 이자소득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 상품이라고 해요.
가입 조건에 청년(만19세~만34세)이며 총 급여가 3,600만원 이하거나 종합소득금액이 2,600만원 이하인 사람에 해당합니다.
💚 복지 - 출산장려정책 부분
'첫만남 이용권'지급 -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관내 아동에게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됩니다.
만 0~1세 아동에게는 영아수당으로 매월 3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아동수당도 신설되었대요.
또한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는데요.
기존엔 저소득층 만 11~18세 였다면 이제는 만 9~24세로 확대되었고 지원액도 연 최대 14만 4천원으로 인상됩니다.
💚 국토·교통 분야 - 민원상담서비스 부분
오산시 차량등록 민원상담서비스에 챗봇을 도입한다고 해요.
차량등록과 취·등록세 등등의 민원사항들을 비대면으로도 365일 24시간 동안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 일반 - 주민조례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정
18세 이상의 시민들이 누구나 조례 발안을 할 수 있고 연대서명자 수도 대폭완화되었대요.
단체장을 안거치고 주민이 지방의회에 직접 발의가 가능하게 하며 1년 이내에 심의·의결이 될 수 있도록 의무화로 하여 처리속도를 낸다고 하네요.
이외에는?
이외에 눈에 띄는 것으로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기준이 50미터에서 100미터 이상으로 강화되는 부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행 부분, 상습적으로 과적·적재불량의 차량을 통행료 심야할인에서 제외시키는 부분, 장병 내일준비 적금의 1/3을 정부가 지원해 주는 부분,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정착금으로 1,500만원으로 확대하는 부분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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