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 = 한국 무직 청년 무려 13개국 중 3위

 

교육을 받는 등 취업에 대한 의지가 두드러 지지 않고 미취업 상태의 국내 청년 비중이 우리나라가 3위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OECD 총 13개국을 기준으로 한 결과인데요. 1위는 이탈리아 2위는 멕시코 그 다음 한국이 3위라는 분석이 나왔답니다.

이탈리아가 23.5%, 멕시코가 22.1%인데 우리나라가 20.9%... 큰 차이로 보이진 않죠?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올해 월 평균 158만명 추정

 

국내에서 15세에서 29세까지에 해당되는 취업 하지 않거나 정규 교육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청년을 말합니다.

니트족은 여러 유형이 있는데 이번 기준으로 따르면 가장 많은 유형이 취업준비·구직형, 그다음으로 비구직형, 돌봄가사형, 진학준비형, 질병장애형 순으로 분석되었어요. 이전에는 여성 니트족 비중이 남성보다 높았다는데요 2017년을 기점으로 비슷해지다가 작년부터는 남성비중이 여성비중을 제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여기서 대학원 졸업자가 24.5% 대학교 졸업자가 25.6%로 고학력자들의 비율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고용환경이 좋아지지 않으니 일할 의욕 또한 생기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죠. 😢

전문가들은 업무 경험을 강조하고 청년들이 무기력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든 요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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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니트족에게 필요한 제도는?

형식적인 제도추천이 될 수 있겠지만 하나하나씩 자신에 맞는 제도를 참고해 보시라는 취지에서 정부가 지원해주는 제도를 소개해드릴게요.

 

• 취업준비·구직형은 👉 공공고용서비스·고용장려금 제도
• 돌봄가사형은 👉 국민취업지원제도·직업훈련·여성고용지원 제도
• 비구직형은 👉 청년도전사업 제도
• 질병장애형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위를 참고해서 찾아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