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파트 민간분양 사전 청약 가능! 1인 가구도 가능!

공공분양에서만 가능하던 브랜드아파트 사전 청약 이제 민간 분양에서도 실시!

언제부터냐구요? 바로 12월 13일 부터라고 합니다!

이제까지 LH와 SH등이 지었던 공공분양 물량만 사전청약이 되었었는데요 이제 12월 13일부터는 민간건설사가 짓는 민간분양아파트도 사전청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우미건설과 호반건설, 중흥건설 중견 건설사들이 참여한다고 해요. 

사전청약이니 본 청약보다 1~2년 먼저 일부 당첨자들을 뽑는 다고 하네요.

물량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실텐데요. 정부가 발표한 물량은 이달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를 보고 전국 10만 7천가구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민간분양 사전 청약 시 주의할 점

 

공공분양에서는 사전 청약 당첨 시 입주전에 다른 아파트 청약이 가능했었지만 민간분양 사전 청약은 당첨되면 다른 청약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본청약에 들어가기까지 무주택 자격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는 민간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자 그럼 어디에서 나올지 알아볼까요?

 

이번달에는 2차례에 걸쳐서 6천 가구 이후 내년에는 3만 8천 가구가 나온다고 하네요.

우선 11월 말에 공고된 오산세교, 평택고덕, 부산장안 등에서 약 2500가구가 나오는 가장 빠른 민간분양사전 청약 일정이 있습니다.

이는 12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해서 14일 일반공급 1순위, 다음날 일반공급 2순위로 예비 입주자를 뽑는다고 하네요. 당첨자 발표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이브 앞날이니 참고하세요~

 

 

1인가구도 당첨 가능하다는 것 확실한가요?

 

지난 11월 수정된 청약제도에 따라서 가점이 낮은 1인가구도 도전해볼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30%는 말그대로 추첨제로 당첨된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겠죠? 

 

평수랑 분양예정가가 어느정도 일까요?

작은 평수만 나올까 걱정하셨다면 걱정덜으셔도 될 듯 합니다. 대부분 약 25평에서 33평 정도로 나온다고 하네요.

평택고덕에서는 전용면적으로 39평 짜리도 있다고 해요.

가격은 평택고덕이 4억 중후반대로 가장 높고 오산세교 부산장안이 4억대 초반이라고 하는데 본청약에 가봐야 정확해질 듯 합니다!